성훈 프로필

배우 성훈 씨는 예능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하여 화려한 외모에 허당인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성훈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훈 씨는 1983년 2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데요. 대구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났다고 하네요. 185cm의 큰 키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대구성명초등학교를 거쳐 경운중학교,달성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사회체육학 학사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종교는 무교라고 하네요.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게되어 수영선수를 관두고 연예계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남자 주인공인 아다모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신기생뎐'에 캐스팅 됐을 때는 본인도 처음 본 오디션에 합격한 것에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같이 작품에 캐스팅된 배우 임수향 씨 등은 신인임에도 연기 경험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성훈 씨는 연기경력이 하나도 없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워낙 출중한 외모와 수영선수 출신다운 몸매로 합격할 만 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음 작품인 드라마 '신의'에서는 주인공의 적인 천음자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조연부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는 드라마 중반부터 합류했는데, 서브남주로 추연하여 여주인공을 두고 남주인공과 대립하는 구도였지만, 마지막에 가서 주인공을 밀어내고 진짜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출연한 작품들에서 거의 주연을 맡았다고 하네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돌고래로 빙의한 듯한 수영실력 덕분에 수영 레슨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성훈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작 본인은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에는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극에 너무 몰입해서 그런지 같이 출연한 배우 신혜선 씨와 열애설이 나는 헤프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혜선 씨는 함께 연기를 했던 강동원 씨와 성훈 씨중 누가 키스를 잘하냐는 질문에 성훈 씨라고 답하기도 했죠.

2017년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는데요. 건어물남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과 피규어 모으기를 좋아하고 특히 먹방을 즐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 선수 출신 답게 엄청난 먹성으로 많은 양을 단시간 내에 먹어치우기도 했죠. 덕분에 함께 출연했던 양치승 트레이너까지 함께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8년 8월 16일자 '나 혼자 산다' 방영분에서는 성훈 씨의 반려견 양희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었죠. 양희는 유기견이었는데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있어 안락사 직전이었던 아이르르 성훈 씨가 임시보호하기 위해 데려왔다고 합니다. 임시보호가 끝난 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나타났지만 정이 들어 결국 입양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결국 '나 혼자 산다'로 연말 예능대상에서 18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19년에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성훈 씨의 예능활동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모습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